그림책향 06_나와라 파랑! / Kinderbuch Koreanisch / Nae-kyung Na

그림책향 06_나와라 파랑! / Kinderbuch Koreanisch / Nae-kyung Na

Kurator: mundo azul
€25.00

Ein besonderes Bilderbuch auf Koreanisch über die Farbe Blau und das, was Kinder  dank ihrer Fantasie sehen können. 

Für Kinder ab 4 Jah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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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이가 있습니다. 함께 길을 걷던 아이가 무언가를 보았나 봐요. 다음 장을 펼쳐 보니 아이들의 영원한 특권, 떼쓰기가 펼쳐집니다. 얼마나 #실랑이를 벌였을까요? 마침내 엄마는 아이를 놔두고 가던 길로 가 버립니다. 어쩐지 우두커니 선 아이 모습이 짠하지요? 다음 장을 펼치니 그제야 속표지가 나오네요. 속표지의 아이 모습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놀란 듯, 궁금한 듯 고개를 돌려 무언가를 바라보는 아이. 무엇이 저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요?

아이가 파랑을 만났습니다. 파랑은 팔랑팔랑 날갯짓으로 아이를 부릅니다. 아이는 무언가에 홀린 듯 그 #날개를 따라가지요. 이번에는 또 다른 파랑인 쫑긋한 #귀가 아이를 부릅니다. 아이는 그 파랑의 폴짝임에 맞춰 따라갑니다. 다음 장에서는 #발바닥이 온통 파랑으로 물든 누군가가 높이 뛰면서 아이를 조릅니다. 너도 어서 파랑이 되라고, 파랑에 섞여 함께 놀자고 말하는 듯합니다.

파랑이 한둘이 아닙니다. 이제 여기저기서 파랑이 #손짓합니다. 처음엔 손가락만큼 작더니 점점 커져서 산더미 같은 파랑이 되어 나타납니다. 아이도 혼자가 아니었어요. 이미 많은 아이들이 파랑이 되어 들썩거리고 있었지요. 처음엔 조심스러웠던 아이도 이젠 그 아이가 맞는지 아니면 파랑 그 자체인지 모를 만큼 파랑의 세계에 폭 빠졌습니다.

#부드럽게 춤추고, #용감하게 뛰어오르고, #거칠게 쿵쿵거리고, #날래게 달려갑니다. 이제 아이는 파랑 속에서라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고, 무엇이든 될 수 있습니다.

© Hyang Publishing House.

Titel 그림책향 06_나와라 파랑! / Kinderbuch Koreanisch / Nae-kyung Na
Kurator mundo azul
Typ Bilderbuch Koreanisch
Online seit Nov 07, 2020

Ein besonderes Bilderbuch auf Koreanisch über die Farbe Blau und das, was Kinder  dank ihrer Fantasie sehen können. 

Für Kinder ab 4 Jah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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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이가 있습니다. 함께 길을 걷던 아이가 무언가를 보았나 봐요. 다음 장을 펼쳐 보니 아이들의 영원한 특권, 떼쓰기가 펼쳐집니다. 얼마나 #실랑이를 벌였을까요? 마침내 엄마는 아이를 놔두고 가던 길로 가 버립니다. 어쩐지 우두커니 선 아이 모습이 짠하지요? 다음 장을 펼치니 그제야 속표지가 나오네요. 속표지의 아이 모습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놀란 듯, 궁금한 듯 고개를 돌려 무언가를 바라보는 아이. 무엇이 저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요?

아이가 파랑을 만났습니다. 파랑은 팔랑팔랑 날갯짓으로 아이를 부릅니다. 아이는 무언가에 홀린 듯 그 #날개를 따라가지요. 이번에는 또 다른 파랑인 쫑긋한 #귀가 아이를 부릅니다. 아이는 그 파랑의 폴짝임에 맞춰 따라갑니다. 다음 장에서는 #발바닥이 온통 파랑으로 물든 누군가가 높이 뛰면서 아이를 조릅니다. 너도 어서 파랑이 되라고, 파랑에 섞여 함께 놀자고 말하는 듯합니다.

파랑이 한둘이 아닙니다. 이제 여기저기서 파랑이 #손짓합니다. 처음엔 손가락만큼 작더니 점점 커져서 산더미 같은 파랑이 되어 나타납니다. 아이도 혼자가 아니었어요. 이미 많은 아이들이 파랑이 되어 들썩거리고 있었지요. 처음엔 조심스러웠던 아이도 이젠 그 아이가 맞는지 아니면 파랑 그 자체인지 모를 만큼 파랑의 세계에 폭 빠졌습니다.

#부드럽게 춤추고, #용감하게 뛰어오르고, #거칠게 쿵쿵거리고, #날래게 달려갑니다. 이제 아이는 파랑 속에서라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고, 무엇이든 될 수 있습니다.

© Hyang Publishing Ho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