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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향 시리즈 열두 번째 그림책 『구멍』은 '나는 어쩌다 '나'가 되었을까?' 하고 생각하는 ‘구멍’ 이야기입니다. 그 구멍은 그 자리에서 움직일 수도 없고 눈에 잘 띄지도 않습니다. 더구나 그 구멍 안에는 온갖 더러운 것들만 가득해서 “저 좀 봐 주세요!” 하고 말하기조차 부끄럽습니다. 그런 구멍이 작은 세상과 마주하며 전혀 새로운 자신이 되어 갑니다. 끝내는 커다란 세상이 되어 태어나서 한 번도 누려보지 못한 자유를 마음껏 누리지요. 자, 이제 이처럼 멋진 구멍 씨를 모셔서 이야기를 들어볼 차례입니다. 정말 힘든 걸음 해 주셨는데요, 구멍 씨. 어세 오세요!
[출처] 그림책향12_구멍|작성자 향
Titel | 구멍 / The hole / Kinderbuch Koreanisch / Yeol Mae |
Kurator | mundo azul |
Typ | Bilderbuch Koreanisch |
ISBN | |
Online seit | Dec 23, 2021 |
Ein wunderschönes Bilderbuch auf Koreanis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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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그림책향12_구멍|작성자 향